1. 빈 그릇이 너무 무거워
빈 그릇을 들다 말고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릇이 너무 무거워서 들 수 없다고 투정을 부리고
아빠는 계속해서 들어보라고 아이를 설득합니다.
아이는 그릇을 두 손으로 힘껏 들어 올리다가 내려놓고,
올리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하는데요,
진짜로 빈 그릇이 무거워서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을 시켜서 심술이 난 것 같죠?
다시 한 번 힘껏 그릇을 들어올려서
겨우 싱크대에 올려놓고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요,
그릇을 들기가 정말 싫었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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