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반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에서
폭우로 밭이 무너져 내리면서
85살 염모 씨가 토사에 휩쓸렸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염 씨는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겼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엔
경남 합천군 쌍책면에서 논을 살피러 나간
81살 최모 씨가 배수로에 빠졌습니다.
최 씨는 5시간 뒤
사고 장소에서 6km 떨어진 아천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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