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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나로호 발사 D-1, 25일 최종 리허설 진행

2012-10-25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
나로호 발사가 이제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오늘 오전에는 최종 발사 상황과
똑같은 리허설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남)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장훈 기자.

네, 나로우주센터입니다.

리허설은 언제 시작되나요.


[리포트]
네, 최종 발사를 위한 준비 리허설은 잠시 뒤인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연료만 주입하지 않을 뿐, 실제 상황과 똑같이 이뤄지는데요.

1단과 2단 발사 준비 리허설이 끝나면 발사체와
추적시스템 등에 대한 리허설과 시스템 초기화 작업이 실시됩니다.

모든 검토는 오늘 오후 4시쯤 마무리되고,
분석 결과는 오후 11시쯤 나올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비행시험위원회에서
발사 진행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발사가 결정되면 내일 오전부터 발사운영체제에 들어갑니다.

최종 발사 시각은 내일 오후 1시 반쯤 최종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나로호 발사 예정 시각은
내일 오후 3시 반에서 7시 사이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발사가 결정되면 발사 15분 전 역사적인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날씨는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가 임박하면서 주변 경비도 강화됐습니다.

발사대에서 10km 떨어진 지점에서부터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발사 3시간 전부턴 발사장 주변 바다에서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금지됩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채널A뉴스 김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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