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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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물류대란은 없었지만 미가맹 운전자들이 참여하는 파업이 오늘부터 본격화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쇄 방화사건과 관련된 용의차량 2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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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 딸 정연씨가 어머니에게 13억원을 받아 미국 아파트 대금으로 원주인인 경연희씨에게 줬고 환치기등 불법 송금엔 개입하지 않았다고 검찰 서면답변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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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이란산 석유에 대한 거래 금지 조치를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강행하기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석유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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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유럽증시가 EU 정상회의 실패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스페인 은행 28곳의 신용등급을 최대 4단계 강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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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2백20만 명의 명부를 외부에 팔아넘긴 혐의로 구속된 새누리당 간부가 명부를 빼내준 여직원에게 보답으로 허위 진단서를 떼준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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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교사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3만 5천여명에 달하는 기간제 교사들의 손해배상 청구가 잇다를 경우/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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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소속 군인 33명이 터키로 이탈해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대거 이탈은 시리아의 터키 전투기 격추 사건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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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금요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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