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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남 양산, 신성장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2012-04-09 00:00 경제

[앵커멘트]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입니다.

경남 양산시가
이 두 가지 산업 기술을
집중 연구할
기술연구센터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미래산업 기술개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경남신문 김희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 2차 전지의 단점을 보완해 순간적인 고출력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활용되는 슈퍼커패시터를 실험 중입니다.

대용량 저장이 가능해 전기자동차와 휴대용 IT기기에
필수적인 공기 전지도 대표적인 2차 전집니다.

신재생에너지원의 핵심기술인 2차 전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연구센터가 양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 김호용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2차 전지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전지산업이 모든 핵심 산업의
중심이 된다는 얘기가 되고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첨단 하이브리드 생산기술센터도
양산에 자리를 잡고 친환경, 고효율 기능이 접목된
생산 가공 기술 개발을 시작합니다.

양산시는 연구센터 유치를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예산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 나동연 양산시장]
우리 관내 2000여 기업들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우리지역으로 연구원을
유치코자 하는 일념으로 추진해왔습니다.

앞으로 두 기술연구센터는 차세대 중대형 2차 전지와
첨단 가공기술 고도화 연구를 각각 진행하게 됩니다.

[스탠드업 : 김희진 기자]
중요 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한 양산시는
동남권 신성장동력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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