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오늘도 쌀쌀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우산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 내일부터는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수능일인 목요일,
입시한파는 없다는 예봅니다.
(남) 바깥 날씨 어떤지,
광화문 사거리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이제 비가 내리지 않는거 같네요?
네 그렇습니다.
내린다해도 가끔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광화문 사거리는
잔뜩 흐린 가운데 쌀쌀함이 감돌면서
출근길 스산하다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지방에서는
낮시간대까지 비가 계속되고, 날도 쌀쌀하겠습니다.
그래도 내일부턴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는다는
반가운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수퍼1/현재기온]
이 시각 지역별 현재 기온부터 살펴볼게요.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낮은 상탭니다.
[씨쥐1/날씨]
오늘 하루 종일 흐리겠고요.
강원 남부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만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서해안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요란한 비가 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씨쥐2/기온]
비가 내리면서 오늘도 낮동안
어제만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10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4도로 평년수준을 여전히 밑돌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씨쥐4/주간]
입동인 내일은 늦가을 날씨를 되찾아가겠습니다.
비없이 구름만 많고, 기온도 점차 오르겠습니다.
따라서 목요일로 다가온 수능시험일,
쌀쌀한 정도로 입시 한파 수준은 아니겠습니다.
[캐스터]
이맘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위해서라도,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채널에이 조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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