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나 영아의 사체로 만든 중국산 인육캡슐이
자양강장제로 둔갑해
대규모 불법 유통되는 현장을 고발한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보도와 관련해
관세청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인육캡슐이 단속된 건
여행자 휴대품 형태가 29건으로 1만1천430정,
국제우편물이 6건으로 6천21정입니다.

인육캡슐에는 슈퍼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이 들어있어
자칫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관세청은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