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검색 사이트 구글이 지도서비스인 구글 맵에서
최근까지 써 왔던 독도 표현과 한국 주소를 삭제한 것과 관련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독도는 우리 고유 영토로 구글의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구글 측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독도는 이견이 있는 지역인 만큼 한국 주소를 삭제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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