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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5월 10일 뉴스 브리핑

2012-05-10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까지 고온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요망됩니다. 동해안과 지리산엔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둘러싸고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반박-재반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전국 운영 위원 회의가 예정 돼 있어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3
예금보험공사는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고객들에게/ 오늘부터 두달간 가지급금을 지급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을 받고 해당 저축은행 본지점과/ 예보가 지정한 6개 시중은행 지점에서도 신청을 받습니다.

4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온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 전 청장은 허위사실을 말한 것이 아니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오늘 발표됩니다.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와 거래신고지역 해제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염수정 천주교 서울 대 교구 총 대리 주교가 정진석 추기경의 후임으로 서울 대 교구장에 임명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임 교구장의 착좌식은 다음달 25일 열릴 예정입니다.

7
유럽연합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가운데 2회분 52억 유로를 예정대로 오늘 집행합니다. 하지만 개혁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나머지 자금은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8
승객등 50명을 태우고 시범 비행에 나선 러시아 중형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쪽에서 실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납치 됐거나 산악지대에서 충돌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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