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등과 술자리를 갖고
성폭행을 당한 뒤 1주일 만에 숨진
여대생 사건. 어제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서에서
사인불명으로 나와 여대생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과수 부검의는 A양의 사인에 대한
1차 소견에서 물리적 충격 등 징후가 없고
질식 등 호흡기 계통 특이소견도 없는 사인 불명이라고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피해 여대생의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오는 오는 10~15일사이
규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A씨는 부모의 만류에도
미용학원 수강비를 벌겠다며
한 달 반가량 아르바이트를 하다
변을 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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