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공·상업서비스 노동조합이
런던올림픽 개막 하루 전날로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연기하면서 공항 출입국
심사직원들의 대규모 파업으로 인한
공항 운영 대란을 피하게 됐습니다.
노동조합 측은 "내무부와의 협상에서
인력 증원 등 방안에 대한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며 이유를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은 앞서 지난 19일 국경청과
이민국에서 일하는 조합원들의 인력 감축과
낮은 급여 문제를 제기하며 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26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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