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사람들이 왜 꽃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으신지요?
요즘 각광받는 진화생물학 얘기
이번 주 신간 통해 만나보시죠.
이지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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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에 색깔이 없다면
아름다움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포유류 가운데
색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은
인류 뿐입니다.
게다가 빨강과 초록을 구분하는 일은
생존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불그스레하게 잘 익은 열매를
찾아내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동물에게도 종교성이 있을까?
인류의 조상은 왜 아프리카를 떠났을까?
신간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에는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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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를 뜻하는 니치가
어떻게 시장의 주류가 돼가는지
신간 ‘니치’가 설명해줍니다.
애플과 스타벅스의 성공도
틈새 전략의 맥락에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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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 작가의 ‘문근영은 위험해’는
한편의 버라이어티쇼 같은 소설입니다.
만화적인 상상력과 B급 영화 취향이
뒤섞였지만,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채널A뉴스 이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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