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배추, 상추 등 채소류에 대한 방사능 조사가 확대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방사능 조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3.4배 늘어난 1천500건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방사능 핵종은 요오드와 방사성 세슘으로 대상은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깻잎, 배추, 상추, 취나물, 쑥갓, 시금치 등 채소류입니다.
품질관리원은 전국 70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허영기준을 조과하는 해당 농산물은 폐기 조치하고 인근 지역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