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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여의도 벚꽃 축제, 23일까지 연장 外

2012-04-16 00:00 사회,사회


1. (여의도 벚꽃 축제, 23일까지 연장}

지난 주말, 벚꽃 구경 많이들 다녀오셨습니까?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이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저온 현상으로 봄꽃의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당초 17일까지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건데요.
이에 따라 교통 통제 기간도 23일 정오까지 연장됩니다.
상춘객들의 즐거운 봄 나들이가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몰티즈 한 마리 예약이요" 애완견 빌려드려요}

책도 아니고, 자동차도 아니고 살아있는 개를 빌려 준다구요?
오늘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렌터독"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렌터독은, 개를 기르고 싶은데, 영 자신 없는 고객들을 상대로
애완견을 빌려주는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업체가 성업 중인데,
하루 20통 넘는 문의전화를 받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3일에서 일주일정도 대여를 해 준다고 하는데..
누리꾼들은 "개 입장은 전혀 생각해 주지 않는다"
"주인이 수시로 바뀌면 못 알아 보고 깨물 수도 있다"라면서
렌터독,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3. {걱정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머리 좋다?}

근심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머리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 의료센터가 조사한 결관데요.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 증세를 뜻하는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의
지능지수(IQ)가 높구요.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지수 역시, 더 높다고 합니다.
걱정과 불안은 좋지 않은 줄로만 알았는데..
적당한 걱정과 불안은 머리가 좋다는 증거였네요.



1.{이 상황에서 탈출을? 순간 이동하는 운전자}

교통사고 순간에 기가 막히게 빠져나오는 운전자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로에 차들이 제법 지나가고 있는데요.
저 멀리, 모터사이클 한 대가 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합니다.
마주오던 차량, 모터 사이클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만!
그런데, 잠깐! 운전자가 순간이동이라도 한 듯 걸어 나옵니다.
다시 한번 보실까요? (느린 화면으로 다시 한번)
운전자가 다치지 않은 것은 다행입니다만,
중앙선 침범으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킨 죄는
피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 {키스해 주세요 뽀뽀뽀 앵무새}

키스하고 싶어 안달이 난 앵무새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뽀 뽀 뽀 뽀 뽀뽀해 주세요, 쪽!
키스해 주세요, 쪽!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해 달라고 조르는 이 앵무새,
쪽, 쪽, 키스할 때 내는 소리까지 정확하게
흉내를 내며 옆에 있는 새에게 계속 뽀뽀를 하네요.
소리만 듣는다면 정말 사람이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정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다른 새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사람이나 새나, 너무 들이대면 도망가고 싶어진다는 걸,
이번 기회에 꼭 배웠으면 좋겠네요.


3. {엘리베이터 아닙니까?}

상상도 하지 못한 엉뚱한 일이
바로, 엘리베이터에서 펼쳐집니다.
함께 보실까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여자,
그런데 문이 열리자 웬 방이 나옵니다.
TV를 시청하던 남자는 남의 집에 웬 일이냐고 묻는 듯 한 표정인데요,
여자는 황급히 옆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지만,
이번엔 냉장고가 나옵니다.
남자는 자연스럽게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고
다시 방안에 앉아 다시 TV를 보기 시작합니다.
그저 웃음이 나올 뿐인 이 상황, 물론, 몰래 카메라인데요.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재미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만화 보는 고양이… 시력 떨어질라}

컴퓨터 모니터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고양이 한 마리가 누리꾼들에게 인깁니다.
모니터를 주시하는 고양이
멀리서 날아오는 새를 놓치지 않고 바라봅니다.
그리고 또 한 마리..
그리고 또 한 마리...
새가 한 마리 한 마리 날아올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화면을 응시하는데요.
만화의 내용을 이해하기라도 하는 듯, 화면을 주시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모니터를 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눈 나빠진다는 사실,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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