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가격 담합 1천300억 과징금
농심과 삼양,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라면 회사 4곳이 9년 동안 서로 짜고 가격을 올려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정위는 4개 회사에 천 3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불량 계란' 수도권 식당 대량 유통
신선도에 문제가 있어 폐기해야 하는 계란 수백 만개가 수도권 식당에 팔려나갔습니다. 경찰은 불량 계란을 빼돌려 유통시킨 업자 등 21명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대형마트 2·4주째 일요일 휴업
서울시내 모든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일제히 휴업합니다. 서울시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휴업일을 통일했다고 밝혔습니다.
▶10억 리베이트 제공 제약사 적발
의사와 약사 수백명에게 10억원 넘는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가 적발됐습니다.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사람 모두 처벌토록 한 쌍벌제 시행후 적발된 액수로는 최고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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