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1 총선이 오늘로써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천 잡음 속에서 여야 선대위가 출범하고 오늘부터 후보등록이 시작되는데요. 자세한 총선 전망과 정치권 소식, 시사평론가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조금 전 양천 갑의 길정우 후보, 차영 후보 만나봤는데요. 먼저 이 지역 판세부터 살펴볼까요?


2> 새누리당 공직자추천위원회가 쌀직불금 불법신청 문제로 논란이 일던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의 공천을 취소했는데요. 이 원장의 비례대표 공천에는 청와대의 강력한 요청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3> 김종인 비대위원이 어제 밤 사퇴의사를 밝혔다죠? 비대위와 공천위간의 갈등이 원인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3-1> 김종인 비대위원이 사퇴하면서… 새누리당 비대위가 사실상 해체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4> 중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계 은퇴선언을 선언했어요? 배경이 뭘까요?


5> 이정희 대표가 여론조사 의혹 논란에 휘말리면서… 사퇴압박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죠? 이에 대해 김희철 의원이 탈당해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맞서면서 야권연대가 흔들리고 있는데…여권에 유리하게 작용할까요?


6> 오늘로써 총선까지 꼭 20일이 남았는데… 앞으로 남은 변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과 함께 4.11 총선 전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