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러분 각종 정보를 찾을 때 인터넷 포털을 자주 이용하시죠?
일상화된 인터넷 검색이 나날이 친절해지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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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로 가기 전 스마트폰으로 도착지 정보를 검색합니다.
경로는 물론이고 도중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편의점, 커피숍 등 평소에 자주 찾는 주변 건물도 미리 보여줍니다.
[인터뷰]이은실 NHN팀장
"길찾기가 검색자의 사용 패턴에 맞춰 업그레이드됐구요.
버스 정보라든지 같은 정보도 제공합니다. "
최근 인터넷 포털의 검색이 보다 친철해지고 있습니다.
'박찬호'를 입력하니 운동화, 백지위임, 한화 입단 등의
연관 단어가 시간과 이슈 순으로 함께 검색됩니다.
박찬호와 관련된 인맥도 알수 있습니다.
검색 기술은 이제 단순히 지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나 사물까지 찾을 수 있을데 까지 진화했습니다.
앞으로는 현재가 아닌 미래까지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음악을 듣고 그림을 찍기만 하면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박물관, 음식점 등의 건물 내부까지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가보지 않아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정소연 다음 팀장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검색 결과에 맞춰
최적화된 인물 검색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
인터넷 포털의 검색 기술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데서
당신이 원할 것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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