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 25 전쟁 62주년을 맞아 오늘 오후 2시30분부터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통합화력 전투 훈련’을 벌입니다.
비무장지대 안에서의 북한 국지 도발 상황과 6.25 전쟁과 같은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치러지는 훈련에선 K1-A1 전차, K-9 자주포, 다연장포 등 육군 주력 화기와 KF-16, F-15K 등 공군 전투기, A-10 전폭기와 아파치 헬기 등 미군 화기들의 실기동 사격이 있을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또 23일부터 25일까지 서해에서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과 우리 해군의 세종대왕함 등 함정 10여척과 함재기, 공군 전투기들을 동원한 한미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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