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 저으면 안되는 이유}
대한민국의 국민차(茶)가 된 커피믹스!
하루에 한 두 잔쯤은 마시게 되죠.
그런데, 이 커피믹스를 스푼이 없어 봉지로 저어본 적 있으십니까?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커피믹스 봉지를
스푼 대용으로 사용하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봉지를 뜯을 때, 인쇄면에 코팅된 플라스틱 필름이 벗겨지면서
인쇄성분이 커피 속으로 녹아들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커피믹스 저을 땐, '봉지'가 아니라 '스푼'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2. {답답할 때 가장 많이 가는 곳은?}
드라마 속 직장인들이
상사한테 혼이 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회사 옥상이나 전망 좋은 휴게실 찾아는 장면, 흔히 보게 되죠.
현실은 어떨까요?
한 취업포털이 남녀 직장인 약 3백 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혼자만의 쉼터, 즉 아지트가 있는지를 물었는데요.
1위는 남녀 직장인 모두, 건물 밖으로 나간다... 였구요.
남성은 '흡연실'이나 비상구,
여성들은 '화장실'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 접하신 사장님들,
직원들을 위한 편안한 휴게소 하나, 만들어 주십시오.
3. {컴퓨터 앞 점심식사, 심장질환 조심!}
점심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분들 계십니까?
그런 분들이라면 '심장 건강'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서 치명적인 혈전 증상,
그러니까, 피가 굳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사는 식당에서 여유롭게 하시구요.
부득이하게 컴퓨터 앞에서 해결할 땐,
자리에서 자주 움직이시구요.
식사 후엔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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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 잡는 법}
사람이 하늘을 나는 새를 잡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 인데요. 사람이 새를 잡았습니다.
푸른 바닷가 하얀 모래위에 모래성이 우뚝 서 있습니다.
한 남자가 다가와 그 모래성 앞에 과자를 뿌리는데요.
그러자, 잠시 후, 갈매기떼가 몰려듭니다.
과자를 쪼아 먹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00:15)
바로 그 순간, 모래성에 쑥 나온 손이
갈매기를 잡습니다.
알고보니, 그 모래성은 갈매기를 잡기 위한 함정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무인도에서도 먹고 살겠다"
"나 라도 잡혔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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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분이면 OK! 난 '자물쇠 도사'}
자물쇠 여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밌는 꼬마가 있습니다.
어떤 자물쇠든 60초 안에 열어버린다는 이 꼬마,
겨우 5살 밖에 안 됐지만 손놀림이 능숙합니다.
송곳을 가지고 자물쇠를 여기저기 찔러보더니
얼마 안 가 짠! 하고 자물쇠를 여네요.
신통방통 귀엽긴 한데...
하지만, 장차, 커서 뭐가 될지...
부모들은 걱정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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