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 계약 해지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습니다.
서 총장에 대한 해임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비판 여론을
등에 업은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안건이 의결되면 서남표 총장은
90일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해임됩니다.
서 총장은 4년 임기 가운데
2년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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