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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욕설-폭행 ‘지하철 막말녀’…불상사 왜 반복되나

2012-02-20 00:00 사회,사회

일명 ‘지하철 막말녀’ 동영상이
주말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었죠.
지하철 4호선에서 사소한 시비 끝에
젊은 남녀가 난투극을
벌였고
이 모습은 한 시민이 찍은 영상을 통해
'지하철 막말녀'라는
타이틀을 달고 급속하게 퍼져나갔습니다.
먼저 문제의 동영상 장면부터 보시겠습니다.

▶▶ 유튜브 동영상 플레이

많은 분들을 씁쓸하게 만든 장면인데
최근 들어 이런 사건들이
계속 반복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전문가 연결해서 알아보겟습니다.
황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전화연결 되어 있습니다.

S. 황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1> 교수님. 지하철 막말 동영상으로 인한 충격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왜 이런 일들이 자꾸 발생한다고 보시는지요?Q. ‘지하철 불상사’ 왜 자꾸 발생하나?

1-1> 일각에서는 제대된 인성 교육의 부재가 이런 사태를 낳았다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제대로된 인성 교육 부재가 원인?

2> 우리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보는 듯 한데요. 요즘 지하철이 패륜철이 라고도 불린다던데...왜 하필 매일 60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 철에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질까요?

Q.왜 지하철인가?

3> 이번 사건은 한 시민이 촬영한 동영상이 배포되면서 급속도로 알려졌 는데요.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동영상이 배포되면서 인터넷에서는
문제의 여성의 학교와 이름이 거론되는 등 이른바 ‘신상털기’ 가 진 행중인데요. 이로 인한 피해도 걱정스러운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Q. 무차별 '신상털기‘ , 또다른 피해 없을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황명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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