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늘 개소 40주년을 맞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동북아시아 핵문제의 재고'라는-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열었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이 6자회담 재개를 강조하고 있지만,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박 총장은 또
"김정은 체제는 개성공단 같은경제자유지역을 통해 성장을 도모한 뒤
점진적으로 중국의 개혁을 따르는 2단계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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