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 측으로부터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자 김용민 씨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습니다.
김 씨 등 나꼼수 출연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청에서
호남 출신 인사들이 대규모 전출되는 것은
지역구 의원인 나경원 전 의원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해 나 전 의원 측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공동진행자인
주진우, 김어준 씨와 함께
검찰청사로 들어서기 앞서
취재진들에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저들이 어떤 싸움을 걸어오든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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