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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테마인터뷰]‘건축학개론’ 완성도 높인 이지수 음악감독

2012-06-01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천> 영화 ‘건축학개론’이 누적 동원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하면서 한국 멜로 영화의 흥행 신화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영화의 흥행과 함께 가요계에 ‘1990년대 대중음악’에 대한 재조명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하> 이번 ‘건축학개론’의 음악은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영화 ‘올드보이’, ‘실미도’, ‘마당을 나온 암탉’까지 영화계 대표 음악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 분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우선, 작품 먼저 감상해보시죠.

하> 한국 영화음악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분이죠. 이지수 음악감독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S. 이지수 (음악감독)

1> 우선 ‘건축학개론’ 400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관객들이 움직이지 않고 노래를 많이 들을 정도라고 하니, 음악의 힘도 크게 작용한 것 같은데요. 기분이 어떠신지요?
Q. ‘건축학개론’ 400만 돌파… 그 의미는?

2> ‘건축학개론’에 삽입된 음악들을 보면 015B의 , 마로니에의 같은 90년대 히트곡들이 등장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전람회의 이 큰 화제가 됐었죠… 실제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어디인가요?
Q. ‘건축학개론’의 음악, 가장 신경 쓴 부분은?

3> ‘건축학개론’의 음악이 잊고 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준 점이 많은 공감을 얻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에서도 첫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많이 쓰셨던데… 개인적으로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으신지요?
Q.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은?

4>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씨의 피아노 손가락 대역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으로 본인의 작품을 세상에 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참여하게 되신건가요?
Q. 드라마 ‘겨울연가’ 참여하게 된 계기는?

5> ‘겨울 연가’ 이후에 ‘올드보이’, ‘실미도’ 등 다양한 음악작업을 해오셨고… ‘안녕, 형아’에서는 최연소 음악감독으로 데뷔해서 작곡 및 지휘, 연주까지 1인 3역을 해내셨는데요. 지금까지 작곡하신 모든 곡을 통틀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Q. 가장 애착가는 곡은?

6> 클래식 음악에 비해 영화나 드라마는 대중적인 성격이 강한데요. 중학교 시절부터 클래식음악을 공부해오신 입장에서 영화음악 작업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Q. 영화음악만의 매력은?

7> 드라마나 영화 음악을 작업할 때는 장면이 주는 느낌도 있지만, 그 장면을 연기한 배우의 영향을 받은 곡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음악 작업에 영감을 주었던 배우가 있으셨나요?
Q. 음악적 영감을 주었던 배우는?

8>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아이유와 함께 작업을 하셨고, 정엽씨 콘서트에도 지원사격을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가수들중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잘 통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아이유와 정엽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Q. 음악적으로 잘 통했던 가수는?

9> 영화음악이라고 하면 영화의 영상이나 시나리오에 국한된 범위내에서 음악을 작곡하거나 선택해야할 것 같은데… 영화에 있어서 영화음악은 어떤 역할을 한다고 보시나요?
Q. 영화에 있어서 영화음악의 의미는?

10> 드라마, 영화, 뮤지컬, 애니메이션, 콘서트 음악감독까지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데요. 앞으로 매진하고 싶은 분야나 혹시 새로이 도전하시고 싶은 분야가 있으신가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에 숨을 불어넣는다면, 영화음악은 영화에 향기를 더하는 작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향기로운 음악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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