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천>그렇다면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탈북자 출신 박사 1호이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하> 안 소장님 안녕하세요.


[리포트]
S.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1> 간첩이 아닌 탈북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다보면 아무래도 오해를 받게되고 억울한 일들이 생길텐데요… 탈북자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 어떻게 보시는지요?
Q. 탈북자 입장에서 본 위장간첩사건은?

2> 이번에 검거된 이경애… 2008년에 검거된 원정화, 2010년에 검거된 김미화가 소속된 국가안전보위부는 우리로 치면 국정원에 해당하는 기관이라고요? 어떤 업무를 주로 하고 있나요?
Q. 국가안전보위부는?

3> 북한이 여성 간첩을 탈북자로 위장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뭔가요?
Q. 여성 간첩 탈북자 위장 전략, 북한 목적은?

4> 비전향 장기수 출신 대북사업가가 GPS 교란 기술을 북한에 넘기려다 적발된 사건도 있었죠? 당시 법무부가 대북사업권을 주는것을 반대했지만 통일부가 묵살하고 사업권을 내주었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가 간첩문제에 대해 좀더 엄격하게 대응할 필요… 있다고 보십니까?
Q. 간첩 활동 문제, 우리 정부 대응은?

5>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최근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태가 불거지면서, '종북세력'의 실체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Q. 종북세력 논란, 어떻게 보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함께 탈북자 위장 간첩 사건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