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로 9명이 숨진
부산 노래주점 내부가
불법으로 구조변경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노래주점 허가 당시
24개였던 방을
불법 구조변경을 통해
26개로 늘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래주점 업주는
다용도실과 부속실을
노래방으로 개조해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비상구와 탈출용 접이식 사다리도
없앤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내부에 설치된 CCTV 일부를 복원해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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