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국 투표소 만3천여곳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요,

서울 종로구 투표소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민지 기자,

(네, 서울 효제초등학교에 마련된
종로 5,6가동 제1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투표가 마감되기까지
약 3시간 정도가 남았는데요,

이곳 투표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투표장에 나선
가족단위 유권자들도 눈에
띄는데요,

이곳 종로 선거구는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8명의 후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의 투표율은 35점7퍼센트로
전국 평균37점2퍼센트보다
1점5퍼센트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구는
노원구로 38점1퍼센트,
가장 낮은 구는 용산구로 33점8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 5,6가동 제1투표소에서
채널A 뉴스 정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