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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민주, 김진표 등 13명 추가 공천 확정

2012-03-0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민주통합당이
정체성 논란을 빚은 김진표 원내대표 등 13명의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어제 발표된 공천결과를 두고 친이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수원 영통에 김진표 원내대표를 단독 공천하는 등
제5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중랑 갑에서 서영교, 성북 을에선 신계륜 후보가 낙점됐습니다

경기 광명 갑엔 백재현, 하남엔 문학진 의원
부산 영도 김비오, 인천 연수 이철기
울산 북 이상범, 충남 당진 어기구 후보 등
모두 13명의 단수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서초 갑에 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 자산운용 대표와
서초 을에 임지아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습니다.

4곳의 경선지역도 추가 발표됐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구, 수원 갑에서 각각 전현직 의원들이 경쟁을 벌이게 됐고
서울 강북 을, 강서 을 지역에서
경선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모레까지 야권연대 협상을
타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지호 의원들은 탈락한 친이계 의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겠다면서 정치적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서도 구 민주계 인사들이 공천에서 배제됐다며 반발하고 있어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분열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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