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리가 쌩쌩에서
살랑살랑으로 부드러워졌습니다.
삼일절인 내일부터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고 계실텐데요.
추위로 인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대부분 3월 초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비소식이 잦은데요. 일단 내일은 오후 늦게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은 전국에
또한차례 비눈소식 나와 있습니다.
[지역]
자세한 내일 기온,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이 맑지만,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수도권지방은 상대습도가
30퍼센트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보통 큰 산불은 이습도가 30퍼센트 이하일때 발생 할 가능성이 큰데요.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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