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4년만의 최악, 이상고온·가뭄…타들어간 농심
오늘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더위가 계속될수록, 가뭄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죠.
인터넷에서도 가뭄에 대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큰 것 같습니다.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저수지,
물이 없어 제대로 크지 못한 감자나 양파,
특히, 쩍쩍 갈라진 논바닥에
맥없이 주저앉은 농민들의 모습들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데요.
이달 말, 장마가 예고돼 있는데요.
올해만큼 장마가 이렇게 기다려지기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2. 괴물 새우 등장…동족도 잡아먹어
괴물 새우가 등장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새우는 원래 호주 인근 바다에 서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난데없이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몸길이가 무려 30c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동족 새우는 물론 작은 게 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 새우는 '아시아 타이거 새우’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데요.
몸통에 호랑이처럼 줄무늬가 새겨져 있죠.
누리꾼들은 “괴물 새우 등장도 지구 온난화 때문인가”
"바다의 황소개구리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립싱크 고양이???스타 예감 100%
립싱크는 노래와 음악이 전부 녹음된 반주에 맞춰
입만 벙긋거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요계 발전을 위해서 립싱크는 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그렇다면, 고양이의 립싱크에 대해선 어떨게 생각하십니까?
노래에 맞춰 립싱크에 여념이 없는 고양이
진짜 노래 부르는 것처럼, 표정도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고양이 뒤에 있는
누군가의 손인데요.
이렇게 손을 떼면 립싱크를 멈춥니다.
한참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노래하지 않는데요.
그리고, 이렇게 다시 손을 대면 립싱크를 시작합니다.
노래가 절정에 달할수록,
보다 리얼하게 립싱크를 하는 고양이
아이돌의 립싱크,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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