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역 프로선수 2명이
추가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KEPCO 주전 선수 임 모 씨와
박 모 씨 등 2명은 어제 오후 경기를 앞두고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브로커 등으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직 선수 염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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