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4.11 총선 참패로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던 ‘자유선진당’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문대성, 김형태 당선인의 탈당으로 새누리당 과반 라인이 무너지면서, 선진당의 캐스팅보트 역할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6선의 정치경륜을 가진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모셔서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리포트]
1. 현재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선 이후 위기에 빠진 ‘선진당구하기’에 앞장서고 계신데, 이번 자유선진당의 패배 원인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Q.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
2. 혹시, ‘피닉제’란 말 들어보셨나요?… ‘피닉스’와 ‘이인제’ 위원장의 합성어인데요,
지난 총선에서 처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2등이었습니다. 접전과 접전을 거듭하던 끝에, 결국 당선되었고 ‘불멸의 이인제’란 말까지 나왔는데요. 이런 말 들으면 어떠세요?
Q. 6선 성공, ‘불멸’ 표현 느낌은?
2-1. 외모에 변함이 없다, 왜 늙지를 않는 건가.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 건강 비결이 따로 있습니까?
3. 그만큼 이인제 위원장은 정치적 상징이 많습니다. 노동부 장관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데 이어 1997년엔 대선 판도를 크게 흔들기도 했고 또 자유선진당의 핵심멤버인데요.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새누리당의 김문수 경기지사가 대권 출마 선언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김문수 지사, 대권 도전 평가?
3-1. 1997년 이인제 위원장, 2007년 손학규 전 대표에 이어 경기지사 당선 뒤 대건에 도전하면
모두 실패했다는 징크스가 있는데요. 이번에 김 지사가 세 번째 도전인데, 가능성은 얼마나 있다고 보세요?
Q. ‘경기지사 징크스’에 대한 입장?
3-2. 경기도지사직 사퇴와 유지 사이에서 논란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Q. 지사직 사퇴 번복 논란 어떻게 보나?
4. 이인제 위원장은 1997년 이미 대권에 도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대권 도전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Q. ‘킹’ 아니면 ‘킹메이커’?
4-1. 일각에선 이회창 전 대표의 킹 메이커 역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Q. 이회창 전 대표 출마 가능성?
5. 새누리당의 문대성, 김형태 당선인의 탈당으로 과반이 무너졌습니다. 자유선진당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는데, 19대 국회에서 선진당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Q. ‘캐스팅보트’ 선진당 위상 부각
5-1. 총선에 이어 대권에서도 야권연대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새누리와의 보수 연대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Q. 새누리당과의 연대 가능성?
5-2. 국회법 개정안, 일명 ‘몸싸움 방지법’에 대한 자유선진당 입장은요?
Q.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
6. 새누리 박근혜 위원장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는 안철수 원장은 대권주자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대권 후보로의 ‘안철수 원장’은?
7. 현안으로 최시중 파문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최시중 게이트’로 비화하는 모습인데,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은요?
Q. 최시중 파문, 정치권 입장?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자유선진당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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