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오후3시, 채널에이 뉴스쇼, 에이타임 함께 하겠습니다.
남) 오늘 많이 추우셨죠?
주말이 지나면서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여) 바람이 매서워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강원산간 지역엔 한파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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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경기 동북부와 충북지역 일부 등
중부 내륙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백과 평창 등 강원 산간지역은
한파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현재 서울지역도 영하 8도로 추운 날씨이고
바람이 강해서 실제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훨씬 낮은 상탭니다.
중부지역도 대전 영하 3도,
청주 영하 5도로 춥습니다.
특히 내일은 더 추워져서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을 지나면서 풀리고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하지만 겨울 추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달 하순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한 두 번 더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대부분 지방이 맑겠으나
호남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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