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해외에서 열린 국제에어쇼로는 처음 출전한 영국 와딩턴 에어쇼에서 최우수 에어쇼상을 수상했습니다.
국산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항공기를 운영하는 블랙이글스는 14개국 팀들과 곡예에 가까운 고난이도 특수비행 기량을 겨뤄 우수한 조종 능력과 팀플레이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6일까지 세계 최대 군사 에어쇼인 ‘리아트’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판보로’ 에어쇼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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