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보시라이 사건과 관련해,
당 서열 9위인 저우융캉 정치국
상임위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기율위원회가
저우융캉이 보시라이에게 기밀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당규를 위반한 혐의를 포착했다면서,
정치국 상무위원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우융캉은 보시라이와의 사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책임이 있지만,
형사 사건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