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쇼 A타임]화물연대-운송업계, 운송료 ‘9.9% 인상’ 잠정 합의

2012-06-29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닷새째 파업 중인 화물연대와
운송업체들이 운송료 인상에 대해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업무 복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연결합니다.
임도현 기자!(예, 사회부입니다)

운송료를 얼마나 올리기로 했나요?



[리포트]

 예, 화물연대는 컨테이너 운송사업자협의회가
제시한 9.9% 인상안을 일단 수용했습니다.


지금은 전국 13개 지부에서 이러한 잠정 합의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화물연대와 운송업체들은 각각 23%와 6%
인상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했었는데
오늘 아침 교섭을
속개해서 9.9%라는 타협안을 마련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전국 13개 지부별로
찬반투표를 하고 있는데 일부 지부는 투표가 끝났고
일부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투표장 분위기는 통과쪽이 비교적 우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와 운송업계는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한 뒤 오늘 오전 7시에 속개하는
마라톤 교섭 끝에 타협안을 만들었습니다.

화물연대 지부가 최종안을 투표로 가결하면
국토해양부가 협상안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