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11 총선 화제의 격전지 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언론인 출신 남녀 정치 신인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이고 있는 지역이죠. ‘양천 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차영 후보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1> 양천 갑이 원래 원희룡 전 의원의 지역구였죠? 이번 총선에는 불출마하셨지만 상당히 의정활동을 잘 했던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던 의원이었던데다 새누리당 강세지역인데… 출마가 조금 부담스럽지는 않으셨나요?
2>민주당 대변인으로 얼굴을 알리셨는데… 언론인 출신이시죠? 정치에 뜻을 두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3> 당 대변인으로서 ‘정당의 입’ 역할을 하는 것과 지역구 의원으로서 직접 지역 현안을 위해 일하는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텐데요. 지역구 의원으로 일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되어 있나요?
4> 양천 갑에서 맞붙게 되는 새누리당 길정우 후보도 언론인 출신이죠? 전직 언론인끼리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는 지역이기도 한데… 길정우 후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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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 후보가 한 인터뷰에서 차영 후보와 비교했을때 자신의 경쟁력은 외교관, 논설위원, 특파원, 대학총장 대행 등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얻은 안목과 인적 네트워크라고 답변했는데요…인정하시나요?
6>양천구 하면 특히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사교육 문제…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데…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가지고 계신가요?
7>민주당이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 될수 있기를 많은 국민들이 바랄텐데요. 물가는 고공행진 하고… 고용은 불안정해지면서 날이 갈수록 서민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시대라고 합니다. 서민들의 고통을 정책적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셨나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양천 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차 영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고요. 잠시 후에 계속해서 새누리당 길정우 후보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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