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매주 목요일 이시간은
여, 야 대선후보들을 알아보는
대선후보 집중분석 시간입니다,

(여) 오늘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인데요.

박상병 정치평론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1. 혹시나…? 했습니다만,
이번 강연에서도 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죠,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중”이라, 고 했는데,
연애 초기, ‘손을 잡을 듯 말 듯’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기다리게 하는 건, 아닌가요?
안철수 부산대 특강, 의미

2. 이번 강연 주제가「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인데,
과거 2004년에 출간했던 책 제목과 같죠,
강연에서 '복지·정의·평화'를 제시했는데,
대선화두로도 손색이 없는 내용 아닌가요? 함의는?
‘복지·정의·평화’…
‘대선 화두’?

3.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박근혜 전 대표와
문재인 고문에 대한 칭찬입니다.
두 대선 예비 후보들에 대한 언급,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안철수, 경쟁자 박근혜· 문재인 칭찬

3-1. (문재인 고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안철수 원장은 문재인 고문이 제시한
‘공동정부론’에 대해선 ‘나를 말한 것 아니’라고 말해,
즉답을 피했는데, 한 발 뒤로 물러나 ‘관망’하는 건지,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안철수 ‘공동정부론’ 발언, 해석 분분

4. 반면, 문재인 고문은 어제도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여러번 제안하고 있는데,
문 고문, 너무 조급한 모습으로 비출 우려는 없을까요?
문재인 “안철수와 단일화, 박근혜 이긴다”

4-1. 이 부분을 좀 짐작해 볼 수 있을까요,
실제로 문재인과 안철수 원장의 교감은
어느 정도의 빈도와 수준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문재인과 안철수, 교감은 어느 정도일까

4-2. 그렇다면, 文(문)―安(안) 조기 연대가 이뤄진다고 볼 때,
야권에 미칠 영향은요?
文-安 조기 연대 …득과 실

5. 자신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는데,
유약하다거나 순진해 보인다는 것에,
‘나이브하지 않다’ 이렇게 반격(?!)을,
이렇게 대외 이미지까지 관리하면서,
출마에 대한 장고는 이어지고 있는데,
혹시라도, 안철수 원장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까?
안철수, 유약, 순진? “난 ‘나이브’하지 않아”

6. 자, 그렇다면, 궁금한건,
최근 정국은 어떤가 안 원장이 대선 행보를
시작하기에 적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안철수, 대선 출마 시기는

6-1 (답변듣고, 출마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그렇다면 안 원장의 출마 시기는 언제, 어떤 형식이 될까요?
안철수, 대선 출마 시기는

6-2. 앞서 안철수 원장의 아버지가
아들의 민주당내에서의 대선 후보 경선 가능성은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안철수 후보의 민주당내 경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안철수, 민주당과 연대…선택 가능성

7. 사실, 이번 강연에서 대선 출마 기대가 높았던 배경엔,
정치인 출신 개인언론 대변인을 임명했던 이유가 큽니다.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인데, 상징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 대변인 임명 배경

8. 그럼 여기서 안철수 원장의
대선 후보로서의 강점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대선 후보 안철수의 강점

9. 반대로 안철수 원장이 대선 출마 후
뛰어넘어야 할 ‘벽’ 혹은 과제라면요?
대선 후보 안철수의 ‘과제’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박상병 정치평론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