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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자동차보험료 환급조회’ 접속 폭주 外

2012-06-07 00:00 사회,사회

1. 자동차보험료 환급조회…접속 폭주

자동차보험료 환급조회 서비스가
오늘 인터넷 인기검색어로 높은 순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많이 낸 보험료는 없는지,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데요.
최근 보험사가 가입자들에게 자동차보험 할인 조건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더 낸 보험료가 있다... 싶은 분들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시스템'을 통해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2.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인기 음식은…'국밥'

고속도로 휴게소 가시면, 뭘 가장 많이 드십니까?
한국도로공사의 조사 결과,
"국밥"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산의 안성휴게소에선 지난 한 해,
안성국밥이 14만 그릇 이상 팔렸습니다.
매출액만 8억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이천 덕평휴게소의 소고기 국밥이 그 뒤를 이었다네요.
조선 말엽부터 먹기 시작해서
서민들을 위한 일품요리로 발전한 국밥!
출출할 땐 역시, 국밥만 한 게 없나봅니다.


3. 편의점에 호랑이가…점원·손님 ‘혼비백산’

편의점에 등장한 호랑이 한 마리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영국에서 촬영 됐는데요.
호랑이가 바구니를 입에 물고 편의점에 어슬렁 어슬렁 들어옵니다.
점원은 전화기를 든 채로, 주저앉아 버리는데요.
손님들 역시 ‘걸음아 나 살려라’ 줄행랑을 칩니다.
하지만, 호랑이는 ‘무슨 일 있었느냐’는 듯 잠시 후,
밖으로 나가는데요.
바구니를 물고 온 걸 보니,
뭔가 살 것이 있었던 모양인데,
아쉽게도 원하는 물건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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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일심동체'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의 앙증맞은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숫대야에 올망졸망 담겨있는 새끼 고양이들
고개를 내렸다 올렸다 똑같이 행동합니다.
미리 짜 맞춘 안무를 하듯이,
한 치의 오차도 없는데요.
무엇을 보고 있는지, 똑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움직이는 인형 같기도 한데요.
고양이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2. 잘 가게 친구…좀 아파도 참게나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친구였던 고양이가, 이렇게 배신을 합니다.
함께 보실까요?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 두 마리가
높은 다락방에 앉아 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며, 친구에게 말을 거는 고양이

"저 아래로 떨어지면 되게 아프겠다, 안그냐옹?"
"그걸 말이라고 하냐옹?"
그런데, 그 순간,

조심조심,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려는 친구를
툭 밀어버립니다.
다시 한번 보실까요?

누리꾼들은 "쌓인 감정이 있었나보다"
"그 이후, 두 고양이의 관계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말의 복수…가기 싫다고 했잖아요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
그런 동물과 친해지려면 진정한 교감이 필요한데요.

한 남자가 말을 타고 있습니다.
말에게 앞으로 가라며 다그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말은 영 내키지 않는지 주저합니다.

그러자 주인은 말의 엉덩이를 내려치며
앞으로 달려가려고 명령하는데요.
하지만, 말은 또다시 뒷걸음질 치고 맙니다.
달려가고 싶지 않은 어쩔 수 없는 이유라도 있는 모양인데요.
하지만, 주인은 여지없이 말을 나무랍니다.

바로 그때! 말이 앞발을 쳐들더니
그대로 몸을 뒤집어 버리는데요.
결국, 명령만 하던 주인은 나동그라지고 맙니다.
애마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주인,
말을 몰 자격이 없는 것 같네요.



4. 320만 개 점으로 그린 초상화

커피로 그린 그림, 선으로 그린 그림,
이 시간을 통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엔 무엇으로 그림을 그릴까요?
함께 보시죠.

한 남자가 도화지에 간단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펜을 들더니
하나 둘, 점을 찍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더욱 속도를 내는 남자.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끊임없이 점을 찍는데요.
멀미가 나올 정돕니다.

이 남성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예술가
미구엘 엔다라인데요.
210시간 동안 총 321만 3000개의 점을 찍어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 초상화라고 하는데요.

완성된 상품은 사진처럼 느껴질 정도로 섬세합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아니라 "점 모아 작품"이라는
새로운 속담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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