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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여고생 들이받은 ‘운동장 김여사’ 外

2012-04-24 00:00 사회,사회

1. 여고생 들이받은 '운동장 김여사' 비명만..
인천의 한 운동장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인터넷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운동장을 지나던 한 여성 운전자가 지나가던 여고생을
차로 들이받는 모습인데요.
여학생을 친 운전자는 뒤늦게 사람을 친 것을 알고 놀라지만
후진도 하지 않은 채 비명만 지릅니다.
이 영상은 "운동장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데요.
"개념 없는 운전자다" "차에 치인 여학생이 걱정이다"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 후배의 진급보다 자존심 상하는 것은?
직장인들이 느끼는 가장 굴욕적인 순간이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와 있는데요.
한 취업포탈 업체와 카드사가 직장인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괍니다.
4위는 연봉협상이 끝난 후.
3위는 후배가 동료가 먼저 승진할 때,
2위는 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1위는 사표를 내도 갈 데가 없다고 느낄 때였는데요.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들의 애환이 잘 녹아있는
설문조사 결과인 것 같습니다.

3. 집 만 팔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요즘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몇 년씩 팔리지 않는 집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올라온 집 파는 비법이 화젭니다.
최근 이사한 집이나 장사가 잘되는 점포의 가위를 몰래 가져와
현관이나 신발장에 거꾸로 걸어두면
집이 팔리거나 세입자가 들어온다는 건데요.
그 이외에도 날출(出)자를 종이에 써 방문마다 붙여놓기,
화장실에 칼 두기,
10원짜리 5개를 현관에 붙여두기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미신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집을 팔아야 하는 집주인들의 마음
정말 안타깝습니다.

*삼바 리듬 제대로 타는 견공
4분의 2박자 리듬으로 브라질에서 탄생된 춤
바로 삼바인데요.
제대로 삼바를 추는 견공이 화젭니다.
삼바 리듬을 타기 시작하면서 몸을 흔드는 개 한 마리
힘들지도 않은지, 계속해서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는데요.
스텝도 꼬이지 않고, 제대로 삼바를 춥니다.
견공을 위한 삼바 경연대회가 있다면 1등감인데요.
여러분도 함께 삼바 리듬에 맞춰 잠시 스텝을 밟아보시죠.

*달관한 개구리, '인생 뭐 별건가?'
인형이 아닙니다. 정지 영상도 아닙니다.
실제 개구리가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두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아있는 폼이
세상사를 다 초월한 사람 같은데요.
다시 봐도 분명, 인형도 아니구요.
정지 영상도 아닙니다.
꼼짝 않고 앉아서 무슨 생각에 빠져있는지
앞에서 사람이 카메라로 찍어도 미동도 없습니다.
마치 '인생 뭐 별거 있나, 그냥 쉬어가는 거지~'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 보다 더 졸릴 순 없다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견공은 여기에도 있습니다.
이번엔 두 마리가 함께 졸고 있는데요.
이불까지 덮어쓴 강아지 두 마리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함께 졸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졸리면 편하게 누워 자도 될 것 같지만
끝까지 앉아서 졸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한 마리가 먼저 쓰러져 잠이 듭니다.
잠시 후, 나도 더 이상 못참겠다며, 나머지 한 마리도 잠이 드네요.
춘곤증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휴식이라고 하죠.
여러분도, 여유있는 시간 보내시면서
나른한 봄날의 춘곤증, 극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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