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상속재산 소송과 관련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오전 유럽 출장을 떠나기 전 김포공항에서
"앞으로 소송문제에 나는 관여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사적인 문제로 개인감정을 드러내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4주동안 유럽에 머물며
현지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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