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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입양의 날, ‘두리모’ 힘내세요 外

2012-05-11 00:00 문화,문화

1. 오늘은 입양의 날, '두리모' 힘내세요

5월 11일, 오늘은 입양의 날이죠.
그래서 그런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입양시켜야 하는 미혼모에 대한 뉴스가 많았는데요.
이런 미혼모의 새로운 이름, '두리모'를 아십니까?
'둥글다', '둘레',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신조언데요.
지난해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이름입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강하고 둥근 마음을 갖자는 의미, 두리모!
입양대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리모 스스로도 강해져야 할 것 같구요.
두리모를 바라보는 이웃의 시선도 더욱 따뜻해 져야 할 것 같습니다.


2. 여수엑스포, 오늘 저녁 개막...

역시, 오늘 인터넷 최고의 인기 검색어는
여수 엑스포인 것 같은데요.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93일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합니다.
바다와 해양을 주제로, 바다를 행사의 장으로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엑스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국토해양부는 이런 여수엑스포를 찾기 가장 좋은 시기가
5월이라고 밝혔는데요.
5월은 날씨도 좋고, 방문객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달, 여수 엑스포 나들이,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바닷속 30m 괴생명체의 정체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심해 생물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너울 너울 유연하게 물 속을 헤엄치는 심해 생물은
지난 4월 바다 속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 잡혔는데요.
피부에는 육각형 무늬가 있고요,
투명한 몸 속에 장기로 여겨지는 조직도 눈에 띄죠.
전문가들도 이 괴생명체의 정체를 모르겠다는 입장인데요.
누리꾼들은 "생물이 아니라, 투명 비닐처럼 보인다."
"고래 태반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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