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그동안 무상으로 사용해왔던
서울 연희동의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호동 부지에 대해
돈을 내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2015년 4월30일까지
3년 동안 매년 2천100만원씩 사용료를
서울시에 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9년부터
연희문학창작촌 건물 다섯 개동 중 한 개동을
전 전 대통령 경호동으로 사용해 왔으며,
오는 30일로 무상 사용 기간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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