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객기 조종사가
갑자기 발작 증세를 보여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뉴욕을 출발해
라스베이거스로 가던
한 여객기에서,
화장실에 갔던 조종사가
갑자기
'항공기가 추락하고 있다'고
외치는 등
정신병으로 인한
발작 증세를 보였습니다.
놀란 승객들이
조종사를 제압하는 사이,
마침 휴가를 받아
여행 중이던 다른 조종사가
조종간을 대신 잡고
인근 아마리요 공항에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켰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