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안을 놓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물가상승과
최근 버스요금 인상을 이유로
임금을 9.5%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협상이 결렬되면
서울시내 버스회사 66곳 중 62곳이
모레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사실상 전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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