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박영주 전 국무총리실 차장과
김형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고소했습니다.
이 회장은 고소장에서
박 전 차장은 무고 혐의,
김 전 춘추관장은 증거인멸
혐의,
임 전 비서실장은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의 주장이 일정 부분 진실이 있지만
박 전 차장이 먼저 접대를 요구하지는 않았고
박 전 차장의 3차 술자리 참석 여부에 대해
양 쪽 진술이 엇갈린다며
이 회장과 박 전 차장 둘 다
무혐의 처분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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