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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HOT&TALK]노동절, 오늘은 왜 쉬지? 外

2012-05-01 00:00 사회,사회

1. 노동절, 오늘은 왜 쉬지?
오늘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휴일, 근로자의 날인데요.
근로자의 날은 국제적으로는 '메이데이'로 불리죠.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 인터내셔널 창립대회 당시,
1886년 5월 1일 있었던 미국 노동자 투쟁을 기념하자는 의견이 모아졌구요.
이듬해인 5월 1일, 처음으로 메이데이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정부는 8.15광복 이후,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했다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설 기념일인 3월 10일에 맞춰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후 1994년 5월 1일 다시 '노동절'이 됐는데요.
공휴일은 아니지만 쉬는 날인 노동절,
쉴 때 쉬더라도, 무슨 날인지는 정확히 알고 쉬어야겠죠?

2. 청소년 뇌 보면 흡연 여부 알 수 있다
왜 어떤 청소년들은 담배를 피우고, 어떤 아이들은 그렇지 않을까?
이런 궁금증 가져보셨습니까?
오늘의 인기 검색어인 "흡연 뇌구조" 속에 답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14세 청소년 약 2천명의 뇌를 시험했는데요.
두뇌가 충동적 성향이면 흡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들의 돌발 행동, 무조건 혼만 낼 것이 아니라
그들의 머릿속, 마음속의 변화를
잘 관찰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뭉크의 '절규', 그림 경매 역대 최고가 도전
인터넷 인기 검색어로 뭉크의 '절규'가 올라왔는데요.
내일, 미국 뉴욕 맨해튼 소더비 경매에
뭉크의 1893년 작 ‘절규’가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예상 경매가도 1억 5000만~2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0억~2,28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그림 경매 역대 최고 가격이 경신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최고 가격의 경매 그림은
파블로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이라는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2010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640만 달러에 팔렸죠.
뭉크와 피카소의 자존심 대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내가 지킨다
최근 악마 에쿠스, 악마 비스토등
동물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불쾌한 사건들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이 영상 속, 주인과 개의 우정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둥에 묶인 주인의 자전거를 충직하게 지키는 개 한 마리.
사람처럼 손으로 자전거를 잡고는 누가 훔쳐갈까
단단히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힘들 법도 하지만, 용케 주인의 자전거를 지키는데요.
그리고 잠시 후, 주인이 오니, 얼른 뒷자리에 올라타는 개!
주인도 개가 올라탈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줍니다.
자전거를 지켜준 개와 그 개를 태우고 가는 주인.
둘의 끈끈한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는 주차의 달인?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주 경험하실 텐데요.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장을 빙빙 도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함께 따라가 볼까요?
자동차로 꽉 들어찬 주차장
붉은색 자동차 한대가 주차 공간을 찾아 이리 저리 돌아다닙니다.
얌체 운전자가 대충 주차해 놓은 자동차가
아무래도 야속하기만 한데요.
자리를 찾아 헤매던 붉은색 자동차
역시, 마땅한 주차공간은 없어 보입니다.
또 다시, 얌체 주차 차량 앞을 지나던 자동차,
뭔가 결심이라도 한 듯 갑자기 후진을 하더니 전진합니다.
(00:33)
바로 그때, 붉은색 자동차가 얌체 차량을 들이받아 제 자리에 주차시킨 후
자신의 자동차를 멋있게 세우는데요.
복잡한 주차장에선 주차 예절, 꼭 지켜주십시오.

나는 나라 지키는 군인 아니 군계?
전생에 나라 지키던 군인은 아니었을까요?
군기 꽉 잡힌 닭 한 마리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헛둘 헛둘, 헛둘, 헛둘
구령에 맞춰 행군하는 닭 한 마리
우리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합니다.
군장만 하면 지금 바로 전투에 투입돼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나라를 열심히 지키고 있는 닭이 있으니
국가 안보는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변신은 무죄~
인터넷 유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고양인데요.
표정이 압권입니다.
그림이 그려진 박스의 구멍 사이로 고양이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요,
고양이는 가수로, ET로, 근육맨으로, 또 마술사로
무한한 변신을 시도합니다.
고양이가 그림에 꼭 어울리는 표정을 하고 있어 더 실감나는데요.
특히, 슈퍼맨으로 변했을 때의 놀란 눈이 압권입니다.
주인의 그림 실력도 뛰어나지만, 고양이의 연기력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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