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경선을 중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깅리치는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오바마 대통령 보다 나은 대안”이며
“오바마가 재선되는 재앙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 대선 경선은
롬니와 론 폴 하원의원만 남게 됐지만,
사실상 롬니의 독주체제로
오바마 대통령과 대선 국면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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