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이
첨단 기능을
갖췄다고 합니다.
QR코드를 이용해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채널A 제휴사인 매일신문 노경석기잡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관광안내판의 QR코드를 찍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보물 제306호인 양진당에 대한 정보가 곧바로 뜹니다.
[인터뷰 : 도경애 / 대구시 북구]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자세하게 잘 알 수가 있고,
가이드가 없어도 구경을 잘 하게 돼서
참 편리하고 참 좋습니다."
전통이 숨쉬는 안동 하회마을이 첨단과 만났습니다.
경상북도는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과
공동 개발한 'QR코드 관광시스템'을
하회마을에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QR코드 관광시스템'은
기존 관광안내판 대신 QR코드를 통해
문화유산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도 할 수 있는 자동서비스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단순 정보뿐 아니라
주변의 관광지, 음식 및 숙박시설 등 부가정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3일 학술심포지움을 열고
QR코드를 소개하는 한편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QR마을로 지정했습니다.
[스탠드업 : 노경석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경북도내 모든 문화재에
QR관광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매일신문 노경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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