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학교폭력문제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올 1~2월 전국 초중고학생 대상으로 학교 폭력 실태 조사를 했지만, 신뢰도, 참여도, 실효성이 모두 없는 3무(無) 조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채널에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S. 임도현 (채널A 사회부 기자)

1> 먼저 언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내용을 조사했는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Q. 정부, 학교폭력조사 내용은?

2> 조사 결과가 궁금한데요, 실제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응답은 얼마나 되나요.
Q. 정부 실태조사 결과는?

3> 최근에 중학교 2학년생이 자살한 영주의 모 중학교는 설문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Q. 자살사건 발생, 영주 중학교 조사 결과는?

4> 그런데 일반적인 폭력문제 뿐만이 아니라 성적 수치심을 갖게 하는 성희롱이나 성폭력 실태도 매우 심각하다고요?
Q. 학교 내 성폭력 실태도 심각?

5> 그런데 조사결과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죠? 통계가 엉터리라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어떻게 된건가요?
Q. 학교 폭력실태 조사, 믿을 수 없다?

6> 그래서 그런지 일선 학교의 반발도 크다고요?
Q. 정부 조사 결과, 일선 학교는 반발?

7> 이런 조사가 학교폭력을 줄이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드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Q. 실태조사, 학교 폭력 문제 도움 될까?

8>정부가 앞으로도 전수조사를 계속한다는데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겠군요? 어떤 점들이 개선되어야 할까요?
Q.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은?

클로징>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채널에이 사회부 임도현 기자와 함께 정부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내용과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